7월 1일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하고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3층에서 경남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대응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제7호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 비상대비를 위하여 취임식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도민들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 여름철 안전만큼은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피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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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취임식 취소 "태풍 대비 경남 도민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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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 22:54
태풍 쁘라 삐룬 "비의 신이 온다" 예상 진로
▶7월 3일 오후 7시 태풍 쁘라삐룬 진로 경로 현재 제주와 남해안, 영남 내륙(울산, 부산 등), 울릉도, 독도는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0m 안팎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밤 태풍이 부산 해상에 근접하면서 최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경상 해안에는 150mm 이상, 영동, 영남에 4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발표했다. 반면 수도권 등 태풍의 영향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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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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