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수장'까지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한 문건은 2014년 5~6월 기무사 요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세월호 티에프(TF)가 작성한 것입니다. 2014년 6월 3일에 작성한 "세월호 관련 조치 동정(27보)"에는 세월호 관련 모든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해 작성돼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탑승자와 인양 후 실제 탑승자 수가 다를 수 있다. 침몰 이후 희생자가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흔적이 발견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또한 인양 반대 여론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거론됩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인양이 불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구조 전문가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인양의 비현실성을 홍보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6월 7일에는 BH, ..
2018/07/13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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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문건 "세월호 희생자들 수장까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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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1:45
문희상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일본 네티즌 "협상을 하자더니 야쿠자 오야붕을 보냈어!"
▶문희상 국회의장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7월 31일(화)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기우 국회 정무수석 비서관, 유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 대변인도 함께 묘역을 찾았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은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다”라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방명록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이에 방명록에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협치 꼭 이루어서 사람 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는 ‘강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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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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