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이후 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한 공사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드디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한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운영 인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으로 남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맡으며, 북측에서는 조평통 조국 평화통일 부위원장이 각각 겸직하기로 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부소장 역할을 하게 되는 사무처장에는 김창수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 총 30명이 근무한다. 남북 소장은 주 1회 정례회의를 하고 필요시 상시교섭대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무처는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과 같은 유관부처 인원으로 구성되며, 운영부, 교류부, 연락협력부 등으로 조직된다. 이들..
2018/09/12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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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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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2. 21:23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남북 정상회담 동행 요청 거절 문희상 김병준 손학규 "평양 안간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9월 18일~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 3차 남북 정상회담 방북 명단 수행원 규모 200명 중에 정치분야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 초청 정치분야 인사 명단은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9명이다. 국회의장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런 논의가 있을 때마다 국회에서는 국회가 정상회담의 수행으로 함께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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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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