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 실무협의에서 평양 남북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 또한 이번 평양 방문일정 중 양 정상의 첫만남과 정상회담 주요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는 9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한다. ▶다음은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 브리핑이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합니다. 평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2018/09/14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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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서해 직항로 이용 평양 방문 및 남북 정상회담 일정 생중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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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19:28
사법부 70주년 기념식 및 문재인 대통령 축사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법부 창립 70주년은 사법부 독립과 사법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양승태 사법농단과 재판거래 의혹으로 사법부가 갖고 있는 위상과 역할에 대해 법치주의 원칙과 헌법적 사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어야 할것이다. 1948년 9월 13일은 일제에 빼앗겼던 사법주권을 미군정으로부터 이양받고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된 날로, 사법부는 '법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및 대법관, 국민대표, 각급 법원 판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과 대법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여상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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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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