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준결승 진출실패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팀이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노선영(29)·김보름(25)·박지우(20)가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팀추월
준준결승전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치며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팀추월이란?
팀추월은 3인1팀 경기입니다
즉 세명이서 함께하는 팀경기입니다. 상대팀이 링크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3명중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에 따라 순위가 결정됩니다.
트랙을 다 돌기 전에 상대 주자에게 따라잡히면 탈락하기 때문에 서로의 간격을 조절하는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입니다.

경기 보신분들 알겠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 열받고 국민들이 팀추월 룰을 모를거라 생각했나?
온 국민이 모여서 보고 있는 올림픽에서 왕따나 다름없는 저런짓을 했다는건데 받드시 징계 받아야합니다.
사실 막판에 세 명이 흩어지면서 스퍼트를 올릴 때 떨어지는 경우는 있긴 합니다만 거의 한 바퀴 반을 떨어진 채로 두 명이 달려나갔다는 겁니다.

노선영을 포함한 저 세명이 아시아게임 팀추월 은메달 팀입니다.당시 아시아게임 은메달 딸 때의 기록보다 노선영을 왕따시킨 기록이 무려 3초가 빠릅니다.
이걸 뭘 의미하냐면? 노선영은 실력없는 선수가 아니며,급조된 팀도 아니고 노선영을 밀어주고 협동해서 들어왔으면 더 좋은 기록을 낼수 있었다는 소리입니다.

절대 개인경기 아닙니다.세명이서 함께하는 팀경기이고 마지막으로 들어온 선수의 기록이 팀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김보름,박지우 보세요.참...

김보름,박지우 경기 후 인터뷰
김보름 인터뷰
저희가 이제 다시 올림픽에 같이 출전하게 되면서 그래도 팀추월 연습을 조금 많이 해왔었어요.
뭐 이렇게 시합을 출전을 하게 됐는데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어 네.. 좀 뒤에 저희랑 조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컨디션은 괜찮은가요?
3000미터 지나고 한 일주일정도 시간이 있었잖아요,근데 뭐 아까 말씀하셨듯이 14초대로 가다가 16초대로 골인을 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선두는 계속 14초대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팀추월 결과적으론 아쉽긴 한데, 컨디션은 3000미터보다 좋아진 것 같아요.

김보름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작전 미스가 나왔다"라며 "3명이 뭉쳐서 왔으면 더 좋은 기록이 났겠지만 4강 진출을 위해 마지막에 떨어져서 달리는 전략을 짰다"라고 경기 내용을 설명했다.

박지우 인터뷰
전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건가요?
저희가 최대한 안떨어지고 유지하는 걸로 목표를 잡고 있었는데 보름이언니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었던 만큼 제가 안떨어지기 위해서 이렇게 뒤에서 도움을 주었는데 뒤를 더 못봤었던 것 같습니다..

박지우는 "경기 막판에 워낙 경기장이 시끄러워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았다"라며 "김보름 선수와 내가 욕심을 낸 것 같다. 솔직히 이렇게 (노선영과의 격차가) 벌어질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 김보름과 박지우가 노선영과의 격차를 확인하지 않고 팀워크를 해치는 레이스를 펼쳤다는 비난이 쇄도하자 김보름은 결국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런일이 왜 생겨났을까?

노선영 평창올림픽 출전 무산.. 연맹 행정착

연맹과 백철기감독 인터뷰

노선영 평창올림픽 출전 무산 당시 백철우감독 인터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중지를 모아 준비할 것"이라며 "박승희, 김현영 중에 한 선수를 새로 발탁해 팀 추월 대표팀을 꾸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팀추월 논란이후 20일 인터뷰
백철기 감독 "노선영, 마지막 바퀴 맨 뒷자리 자처"
백 감독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서 저희가 소통이 안됐다”며 “앞서 나가던 김보름, 박지우가 목표 기록를 달성해야겠다는 생각에 계속 진행했던 것 같다”며 “그런 함성, 큰 응원 때문에 뒤에서 와있는지 거리가 벌어졌는지 선수들이 예측 못한 것 같다”고 관중의 응원 소리를 문제 삼았다.

2월20일 노선영 인터뷰
20일 SBS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노선영은 “(빙상연맹의 주장은)사실과 다르다”며 “원래부터 팀워크가 좋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과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던 적도) 없다”며 “(김보름과)서로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없었다. 서로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은 이날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주최로 열린 ‘팀워크 논란’ 관련 기자회견에서 노선영이 감기 몸살을 이유로 불참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선영은 몇 시간 만에 TV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쳤다.

노선영은 지난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쇼트트랙 대표팀 노진규의 친누나입니다.
올림픽 팀 추월에 나서기 위해선 개인종목 출전권이 필요하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1~4차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에 집중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빙상연맹은 노선영 선수 올림픽 출전 무산에 대해 ISU와 소통 문제를 이유로 들고있다.

노선영선수 폭로
빙상연맹의 어처구니없는 행정 실수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자신의 SNS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노선영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분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노선영 선수는 "(동생)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선영 선수는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며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도 주지 않는다. 나와 내 동생,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사과는커녕 책임 회피하기에만 바쁘다"고 빙상 연맹의 무책임한 태도를 폭로하고 지적했다.

또 노선영 선수는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연맹인가... 나는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훈련했을 뿐인데 왜 나와 우리 가족이 이 슬픔과 좌절을 떠안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더는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도 않다. 빙상연맹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았다"고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금 내용만으로도 어떤 상황인지 대충 짐작이 갈겁니다.
빙산연맹의 갑질,파벌,몰아주기등 이걸 폭로한 노선연선수는 어떤 존재였는지

선수간에 개인감정까지 비난하고 싶지않지만 전세계로 생중계 되는 온국민이 지겨보고 있는 올림픽에서 같은팀원의 실력때문이라는 뉘앙스의 인터뷰와 전혀 배려없는 왕따에 준하는 경기 태도는 반드시 비판받아야합니다.
올림픽은 실력만을 뽑내는 자리가 아닙니다.

팀추월이라는 경기는 단결력과 협동력 서로 한 선수가 부족하면 그 선수를 도와주고 끌고가고 밀어주는 성격의 종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종목에 대해 아름다운 종목이라고 말하는데 앞으로는 도저히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게끔 선수, 지도자들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림픽 이후 빙산연맹은 받드시 개혁해야합니다.

풍자와 해학의 댓글 반응

-빙산연맹 청원(빙트코인) 최단시간 36만돌파중.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

-양궁: 뭐? 함성소리가 시끄럽다고?

-김보름 올림픽 전부터 네파 광고도 찍고, 매스 금메달따면 새로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스타로 등극할 날이 남아있었을텐데  지 입으로 앞으로의 미래 한방에 날림
 
-빙상코인 청원 36만 7천명.. 1위 찍었다 !!! ㅊㅋㅊㅋ !!! ㅋㅋㅋㅋㅋㅋ

-국거박이라고 박병호(야구)의 모든 기사 및 SNS에 악플을 쓰면서 3년 내내 따라다닌 미친1개, 박병호 악플만 4만개를 달았다는 전설의 악플러가 물려고한다는 소식입니다.
국거박이 김보름기사에 달기 시작합니다.

-아니 그렇게 달리고싶으면 더 달려서 휴전선까지 달리지 왜 멈춤?

-오늘 전략은 선즙필승이었던 거 같은데 김보름 즙 못짜내더라ㅋㅋㅋ 국가대표 반납해 제발~

SNS를 폭파하고 도망간 김보름,국민들이 팀단합하여 혼자도망간 김보름을 팀추월로 쫓고있다.

-눈물흘린다고 되는게아니고 노선영에대한 사과는 전혀 없군요.

김보름 근황및 인터뷰
24일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땃다.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19일 올라온 관련 청원은 25일 오후 4시35분 현재 기준 60만40명을 기록했다. 불과 일주일도 안돼 60만명을 돌파한 초유의 기록이다.

24일 김보름 인터뷰
“경기 질문만 받고 싶다.”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따낸 김보름은 ‘팀추월 노선영 사태’에 대한 질문을 피했다.매스스타트 여자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기 나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빅토리 세리머니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경기) 질문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노선영이 팀추월 훈련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다. 김보름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이유는.
오늘은 경기에 대한 질문만 받고 싶다. 그 질문만 해줬으면 좋겠다.

-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는데.
결과는 실망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하고 있다.

- 경기 집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선수로 최선을 다하는 게 선수의 몫이다. 그것만 생각하고 그저 최선만 다하려고 노력했다.

- 결승선 통과 이후 어떠한 생각들었는가.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경기 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런데 내 머릿속엔 ‘죄송하다’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 (강릉 오벌서) 지난번엔 금메달, 이번엔 은메달을 따냈는데.
다카기 나나는 정말 기량이 좋은 선수다. 작년에 내가 이곳에서 1등했고, 오늘은 다카기가 1등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기에 상대를 인정한다.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 태극기 들고 세리머니하다가 절을 했는데.
부모님도 경기를 보러 오셨고, 큰 절을 한 이유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큰 절을 하게 됐다.

- 결승선 통과 이후 감정복잡해 보이더라. 이 대회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끝난 경기에 대해서는 후회를 하지 않는다. 바꾸고 싶은 건 없다.

- 앞으로 목표는.
아직 앞으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

24일 밤 경기를 마치고 바로 선수촌에서 나왔다. 25일 폐회식도 참석하지 않고 당분간 지친 심신의 안정을 찾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김보름 측 관계자는 “다음 달에 세계올라운드 선수권대회가 있지만 출전하지 않는다”며 “그 동안 마음의 고생이 심해 3~4월엔 쉬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메달 땃으니 이젠 비난,비판하지 말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다.
그러나 전혀 공감도 않되고,진심어린 축하는 해줄수가 없다

당사자에게 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다.
난 ..선수끼리 서로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같은 국가를 대표해서 같은 팀으로 나갔으면 최소한!! 그걸 온국민이 보는 올림픽에서 표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팀추월을 하질 말았어야 한다.

메달 딸 것 같은 종목은 열심히 하고
메달 못딸것 같은 종목은 맘에 안드는 선수 욕먹일라고 룰에도 안맞게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꺵판치고
이런 선수가 국대하는거 반대한다.
자기 혼자 했는지 어쩄는지 모르겠지만
국가대표 자격도 없고 올림픽 경기에 나가서도 안된다고 본다
이 선수가 왜 이런짓을 했는지 조사를 해야 그 뒤에 있는 빙산연맹 감독,코치도 잘잘못을 가릴 수 있다.

남녀노소, 정치, 종교,이념등을 떠나 국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
승리하면 승리의 기쁨으로 하나되고, 패배하면 아쉬움으로 하나 되는 것.
그래서 국가대표라는 명예를 주는 것이다.

저렇게 서로 격려하면 한 목표를 향해 같이 애쓰는 걸 국민은 보고 싶어한다.

안경선배가 영미탓하며 게임하면 과연 국민들이 응원해 줄까?

김보름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