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을 바꿔라! 청탁랜드
- 사회정의를위해서 반드시 해야할일입니다.

3월19일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3월말까지 '퇴출'완료
정부는 1차 회의
1.부정합격자 전원퇴출 세부계획
2.피해자 구제방안
3.수사의뢰대상
4.소송대응방안
산업부와 강원랜드는 점수조작 부정합격자 퇴출 조치를 3월말까지 완료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열리는 회의에서 피해자 구제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전원 구제(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강원랜드의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피해자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채용 부정청탁비리" 정리 그리고 수사외 의혹

정확한 워딩은"채용부정청탁"비리입니다.
먼저 강원랜드 채용비리에는 부정청탁이나 금품청탁이 있었는지 지켜봐야합니다.

수사외압은 앞서 의정부 지검 안미현 검사가 춘천지검 재직 당시 강원랜드 취업청탁 사건을 수사하다 검찰 윗선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은 사실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로하면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이 불거진겁니다.

2017년 9월부터~
2012년부터 1년동안 강원랜드에 뽑인 신입사원중 95%가 외부청탁에 의해 채용됩니다.
이 중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도 포함돼 있다는 주장입니다.

2017년 10월
더민주당 이훈의원 청탁자명단 공개
2012~2013년 강원랜드 1~2차 신입 채용 당시 전체 청탁자 명단을 이훈 더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해서 명단을 공개합니다.
1, 2차 채용에 맞춰 따로 작성된 명단에는 각각 응시자 427명과 198명에 대한 청탁자 120여명의 이름과 직책 등이 표시돼 있다. 명단은 당시 강원랜드 인사팀이 작성한 것이다.

언론에는 권선동,염동열의원만 언급해서 채용 부정청탁비리를 축소보도 하는 워딩으로 기사를 내고있는데
명단을 보면, 당시 강원랜드 임원진 3명과 전·현직 국회의원 7명, 강원랜드 관리감독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카지노 허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강원 지역 언론사 간부와 기자,지자체 의원 등도 청탁자로 이름을 올렸구요.

전·현직 국회의원 7명(자유한국당,구새누리당)

강원랜드 채용청탁 명단에는 권성동, 염동열 의원 외에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 쪽(이상 자유한국당)과 이이재, 이강후 전 의원 쪽(옛 새누리당) 등 모두 7명의 당시 국회의원이 등장합니다.

청탁 명단에 등장하는 7명의 전·현직 의원들은 강원랜드 부정 채용이 대규모로 이뤄지던 2012~13년 모두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었다. 권성동의원과 염동열 의원 등 5명이 강원도 강릉과 정선, 원주 등을 지역구이며,강원도가 지역구가 아닌 한선교 의원(경기도 용인)은 카지노 증설 허가권 등을 관장하던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장(2012.7~2013.3)으로 활동했고,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은 강원랜드를 관리·감독하는 국회 지식 경제위원에서 일했다.

1차 채용에서만 권성동 의원 쪽은 11명, 염동열 의원 쪽은 46명을 청탁한 것으로 확인된다. 당시 현역이었던 이이재 이강후 전 의원 쪽도 각각 11명, 1명을 청탁한 것으로 나온다.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 쪽은 1명씩 청탁했다. 채용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한 의원 쪽의 경우 비서관이었던 진아무개씨와 의원 이름이 나란히 청탁자로 표기돼 있고, 김한표 의원 쪽은 고교 동문인 최동열 강원랜드 전 상무 이름과 함께 ‘김한표 의원실’이라고 청탁 명단에 적시돼 있다.

7명의 전·현직 의원 쪽이 청탁한 69명 가운데 모두 41명이 합격했다.
실제 의원 쪽 청탁 대상자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채용 청탁 명단에는 1차 때와 달리 실명 대신 청탁군을 숫자 1~8로 나눴는데, 국회의원을 뜻하는 ‘4’가 붙은 청탁 대상자가 25명에 이른다.

2017년 10월
강원랜드 청탁명단 의원조사 ‘봐주기’의혹

검찰은 염동열 의원, 이이재 전 의원만 조사했다.염동열의원 쪽의 경우 46명으로 가장 많고, 이 전 의원 쪽도 8명으로 적지 않다. 검찰은 서면조사만 했다.

수사 당시 법무부와 검찰, 법원 등에 큰 영향력을 가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의원은 청탁 대상자 11명으로 명단에 나와있지만 조사하지 않았다.

청탁자가 1명씩인 나머지 의원 4명의 경우 모두 의원 조사 없이, 한선교·김한표 의원 쪽만 보좌진을 서면 조사했다. 김기선·이강후 전·현직 의원 쪽은 아예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왜? 청탁명단자들과 전·현직 국회의원의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명단을 제공한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부실·은폐 수사 의혹은 검찰 내·외부 윗선의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직 안미현검사 강원랜드채용 비리 수사외압 폭로

안미현 검사가 춘천지검 재직 당시 강원랜드 취업청탁 사건을 수사하다 검찰 윗선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은 사실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로하면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합니다.

2018년 2월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사건을 수사하던 중 부당한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후, 검찰은 별도 수사단을 꾸려 이번달 초부터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안 검사는 지난해 4월 최종원 당시 춘천지검장이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을 만난 후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을 불구속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청탁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염동열 의원의 전현직 보좌진이 포함됐습니다.

풍자와 해학
김어준 블랙하우스 강특보 강유미 권선동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