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 유출 외교관 파면, 강효상 형사고발, 직원 2명 징계 회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과 주미대사관 참사관이 3급 기밀에 해당하는 한미 정상회담 통화 내용을 유출 한것과 관련해 5월2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조세영 외교부 차관과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포함해 원혜영 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사관의 외교기밀 유출과 관련해 유출 과정과 조사 상황들을 보고를 받았습니다. ▶ 강효상 의원과 주미대사관 참사관은 총 3건 외교기밀을 유출 했다.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한 외교부는 주미대사관 참사관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외교기밀이 총 3건인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1번째 외교 기밀 유출 내용은 지난 5월7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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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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