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정상회담 군사분야 합의서 "사실상 남북 불가침 합의"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각각 서명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9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군사합의서가 "사실상의 남북간 불가침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 군사연습 중지, 서해, 동해 완충지대서 해상 기동훈련 중지, 해안포문 폐쇄, 비무장지대 상호 1km이내 남북감시초소 완전 철수, JSA 비무장화 등이다. ▶군사분야 합의서 전문이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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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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