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관왕 수상 해외반응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Parasite)이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자치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필두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101년 한국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비영어권에서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오스카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에 작품상을 투표한 이유가 인상적입니다. 다른 작품들이 모두 과거를 돌아보지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미래를 바라본다. 첫 오스카 수상은 각본상 이었다. 각본상은 국제장편영화상 다음으로 기생충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부문입니다. 아시아 영화로는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다는게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위해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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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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