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5월11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규탄집회에서 문빠, 달창이라는 비속어 특정단어 연설로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의 선거제,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장외투쟁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경원 의원은 대구 장외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독재를 하고 있다. 엊그저 대통령 대담할 때 KBS 기자가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는거 아시죠? 대통령한테 독재 이런거 묻지도 못합니까? 이게 독재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일베, 반문재인 등 극좌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속되게 지칭하는 비속어 말을 줄여쓴 표현이다. 제1야당 원내대표가 집회현장에서 언급하기에는 천박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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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월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발언하면서 국회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국회 곳곳에서 고성이 난무하고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펼쳐졌다. 누구보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밤낮으로 북한과 미국 관계를 중재하며 3번의 남북정상회담과 2번의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온 문재인 대통령,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국가의 운명이 걸린 남북, 북미 관계를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것이 단지 자유한국당 지지자를 결집하기 위한 정치적 발언이라는 것과 혹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12월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018년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서울 동작구을 4선 나경원 의원(55)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에는 대전 대덕구 정용기 의원(56)이 선출됐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나경원 의원(+정용기 의원)팀과 김학용 의원(+김종석 의원) 팀을 이뤄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했었다.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 103표 중 나경원 의원팀은 68표를 받았고 경기 안성시 3선 김학용 의원(57)팀은 35표를 득표해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에 정용기 의원은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비박계 복당파 김성태 의원➡친박계 잔류파 나경원 의원 이동 사실상 도로 범친박계와 지유한국당 잔류파로 돌아갔다. 나경원 의원은 당내 친박계 인사들의 모임인 우..
- 나경원 의원은 "제가 받은 것에도 없는데요" -유시민 작가는 "이거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PDF 다운로드 받은 것인데, "자료 어디서 가져온 거에요?" 4월 11일 방송된 MBC 에서는 '30년 만의 개헌 가능할까?' 를 주제로 나경원 의원,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 유시민 작가가 토론에 참석했다. '토지공개념' 명시 논란을 주제로한 토론 중에 유시민 작가와 나경원 의원의 대립도 빚어졌다. 나경원 의원은 "'토지공개념' 부분은 이미 헌법 122조에 담겨 있다.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이용 개발 보존을 위해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서 필요한 제한을 할 수 있다"라며 "이 조항 뿐만 아니라 헌법 제23조 재산권 조항에서도 언급돼 있다. 이미 토지의 공개념도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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