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통일 농구 대표단 평양도착 일정 및 경기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 VS 번영팀으로 편성하여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북측 15살 박진아(키 2m 5cm)의 활약으로 나란히 18점을 넣은 남측 김한별과 북측 로숙영을 앞세워 번영팀이 1점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일국(북한 체육상) "남북 농구 대회가 온 겨레에 기쁨과 활력을 더해주게 되리란 것을 굳게 믿으면서 북남통일농구에 참가한 선수들을 다시 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임영희(남측 대표) "같이 손을 붙잡고 들어올 때 마음이 뭉클했던 게 있었던 것 같고요. 경기하면서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7월 3일 오후 남북농구 선수단 옥류관 평양냉면 만찬 오전 11시 10분께 평양에 도착한 남북 통일농구 대회 남측 선수단은 평양 옥류관을 방문했습니다. 옥류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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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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