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 1안이 최종 결정됐다. 7월부터 시행
한국전력공사는 6월3일(월) 오후 소비자 단체, 학계 및 국책연구기관, 한전, 정부 등 12인으로 구성된 '전기요금 누진제 TF'에서 누진제 개편 방안 논의를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소비자들의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완화와 요금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여 3개 전기요금 누진세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는 1구간 200kWh 이하에 1kWh당 93.3원, 2구간 201∼400kWh에 187.9원, 3구간 400kWh 초과에 280.6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지난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정부는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7∼8월에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세를 한시 완화했습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1안 누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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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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