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문빠 달창 비속어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구 한국당 장외 집회 연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5월11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규탄집회에서 문빠, 달창이라는 비속어 특정단어 연설로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의 선거제,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장외투쟁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경원 의원은 대구 장외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독재를 하고 있다. 엊그저 대통령 대담할 때 KBS 기자가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는거 아시죠? 대통령한테 독재 이런거 묻지도 못합니까? 이게 독재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일베, 반문재인 등 극좌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속되게 지칭하는 비속어 말을 줄여쓴 표현이다. 제1야당 원내대표가 집회현장에서 언급하기에는 천박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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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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