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서해 직항로 이용 평양 방문 및 남북 정상회담 일정 생중계 합의
청와대는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 실무협의에서 평양 남북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 또한 이번 평양 방문일정 중 양 정상의 첫만남과 정상회담 주요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는 9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한다. ▶다음은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 브리핑이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합니다. 평양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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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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