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인사청문회 황교안 대표 만나 김학의 별장 사건 동영상 CD 언급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3월2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현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국회에서 따로 만나 '김학의 별장 성 폭행 사건' 의혹을 알리며 법무부 차관 임명을 만류했다고 발언했다. ▼박영선 후보자 인사청문회, 황교안 대표 김학의 사건 발언 내용 박영선 후보자는 법제사법위원장실에서 황교안 장관을 만나 "김학의 사건 관련 제보받은 동영상 CD를 꺼내보이고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께 제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각하다. 김학의 이분이 차관으로 임명되면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 법사위원장이지만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따로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자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서 "당시 CD를 조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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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3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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