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 정상회담 방북 명단 공식 수행원 발표 삼성 이재용, 박지원, 박원순, 에일리, 차범근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
9월 16일(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평양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대북특사단 방북에서 평양정상회담 방북단 규모를 200명으로 합의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는 명단에 관심이 집중됐다. 평양 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에는 공식수행원은 14명이며 특별수행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됐고 일반수행원은 91명이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정치, 경제계에선 4대 그룹 등 주요 대기업과 IT기업, 남북경제협력 관련 기업 대표들이 대거 포함됐다. 공식수행원은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뉴스
2018. 9. 16. 19:1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