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추모제와 영결식 유시민 박중훈 추도사 "저 중훈이에요. 이제 겨울에 굴국밥 누구랑 먹습니까. 그리워요."
▶노회찬 의원 영결식 7월 27일(금) 오전 10시 국회 앞마당에서 여야 정치인과 노동계 인사, 일반 시민들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결식에서 "지금 이 순간이 현실이라는 것이 황망하고 비통하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과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으며 명예를 중시하고 신중했던 삶이었습니다, 당신의 삶은 많은 이들의 이정표가 되기에 부족함 없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정의로운 사람이었고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징이었으며, 정의를 위해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라도 거대한 싸움에 응했다. 마지막 메시지조차도 노동자의 삶에 아파하고 사회적 약자의 승리에 기뻐한 당신의 삶은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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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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