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씨 계좌에 억대 “김밥 값으로 줬다”
고(故) 장자연씨 문건 중에서 "저는 술집 접대부와 같은 일을 하고 수없이 술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2008년 10월, 서울 청담동 한 유흥주점에서 열린 술자리, 이 날은 장자연씨 어머니 기일이었습니다. 2018년 3월 27일 언론이 입수한 경찰 수사기록 전 매니저 김모 씨 진술에 의하면 장씨는 제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술접대 자리에 불려나가 서러운 마음에 차안에서 눈물을 보이며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그날은 장자연의 어머니 제삿날로, 피의자의 강요로 제사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술접대 자리에 불려나가서 너무 서러워서 차안에서 운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술자리 참석 전 장씨는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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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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