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트럼프 "단순한 일정 조율 문제"
📰11월8일 뉴스 당초 미국 현지시간 8일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 회담이 돌연 취소 되면서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왜 연기됐느냐는 질문에 "북측으로부터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고 미국 측이 말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김영철 북한 위원장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이 연기된 배경에 대해 서로 일정이 분주하니 회담을 연기하자고 북한이 먼저 미국측에 통보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미국 측에서 고위급 회담 연기를 발표하면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나중에 열릴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 북미 간 시기적으로 조정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도 나중에 열린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회담 연기에..
뉴스
2018. 11. 8. 21:03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