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트럼프 대통령 북미회담 전날 전화통화
6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4시30분~5시10분까지 4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마침내 내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과 강력한 지도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기적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우리 한국 국민은 마음을 다해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회담을 앞두고 지금까지 진행된 미국과 북한 사이의 논의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두 정상은 싱가포르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북미 간 공통분모를 찾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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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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