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피해 상황 지역 및 위력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예상보다 이동속도가 느려지면서 현재 태풍 솔릭은 북진 속도 시속 4㎞를 나타내며 사람이 걷는 수준의 매우 느린 속도를 유지 중이다. 예상보다 일찍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태풍 중심이 서울을 지나가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24일 오전부터는 수도권이 솔릭의 영향권에 있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솔릭은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동쪽으로 방향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시설물 피해,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대본은 솔릭이 23일 오후 9시 목포 서남서쪽 약 40㎞ 해상을 지나 24일 오전 9시에는 충주 서쪽 약 10㎞까지 접근할 것으로 점쳤다. 예상보다 일찍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태풍 중심이 서울을 지나가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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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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