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스님 총무원장 사퇴 3대 의혹 은처자 학력 사유재산
8월 16일(목)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는 제211회 임시회를 열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했다. 즉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에 대한 탄핵이 가결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 가결은 1962년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이후 처음이다. 재적 의원 3분의 1이상의 발의로 상정되며, 재적 의원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으면 가결된다. 현재 중앙종회 재적 의원은 75명 중 50명 이상 찬성하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된다. 이날 임시회는 재적 의원 75명이 전원 참석,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찬성 56, 반대 14, 무효 1표로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통과됐다. ▶설정스님의 둘러싼 처와 자식(은처자),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성폭력 의혹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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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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