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등급 기준 개편
1. 쇠고기 등급기준 개편 쇠고기 등급 기준이 12월 1일부터 개편됩니다. 쇠고기 등급은 쇠고기 유통과 판매시에 가격 및 품질 등의 주요 지표가 됐습니다. 쇠고기 등급제도는 1993년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국내산 소고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블링 중심의 소고기 등급체계는 장기 사육을 유도하여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증가시켰습니다. 주요국 소 사육기간은 미국 22개월, 일본 29개월, 한국 31.2개월입니다. 또한 지방량 증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소비자 소고기 선호도는 1+등급 51%, 1등급 27%, 1++등급 18% 입니다. 이에, 소비트렌드 변화와 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고려하여 2017년 12월 마블링 중심의 등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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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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