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개정 협상결과,농업·철강 지키고 픽업트럭 양보.
안녕하십니까? 김현종 통상교섭 본부장입니다. 국무회의가 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좀 늦었습니다. 지난 4주간 미국에서 저와 협상단 약 30명은 4주 동안 머물면서 2개 협상, 한미 FTA 그리고 232조 철강협상을 끝내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개정 협상은 출발, 작년 8월부터 출발선부터 양국 간의 입장차가 매우 컸었습니다. 미국은 무역적자와, 미국 무역적자가 한미 FTA 때문에 무역적자가 컸다고 주장을 했고, 우리는 한미 FTA가 호혜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1.농축산물,자동차 부품 등 시장개방 막아습니다. 우리 정부가 협상 전부터 '레드라인'이라고 설정한 농축산물 시장에서 미국의 추가 개방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미국은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강력히 요구했고 우리 협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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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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