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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이정렬 변호사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의혹에 대해 경찰에 김혜경씨와 성명불상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혜경궁 김씨’는 지난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에게 폐륜적 글들로 비방한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을 일컫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해당 계정 아이디의 이니셜(hkkim)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같다면서 실 소유주가 김씨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정렬 변호사는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아이디의 주인인 것은 명백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도용 등으로 피해를 본 것이라면 김씨 스스로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이 계정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1432명의 의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철 예비후보의 것보다 내용이 더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 변호사 등록
사법연수원 23기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변호사 개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트위터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는 말과 함께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오늘자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트친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변호사 이정렬, 명의로 나가는 첫 문서는 아마도 혜경궁 김씨 고발장이 될 듯하네요.변호사로서의 첫 사건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존경하옵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을 능멸한 이 자를 꼭 잡아서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정말 이기고 싶네요.
이정렬 부장판사 노무현 대통령 일화
이정렬 부장판사가 20년 전인 1992년 사법연수원 시절에 노무현 대통령과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정렬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짐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십대 초반일 때 사진이 보이네요. 왜 이리 촌스러운지 원..."이라며 당시 인권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민주당에서 활동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또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같은 사진을 올렸다.
"판사님 옆에 계신 분은! 언제 적 사진 인가요? 또 무슨 일로 같은 자리에? 궁금합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2004년 양심적 병역거부 재판에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하면서 유명해졌다. 또한 공무원 노조의 노동3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MB정부 2011년에는 자신의 SNS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일명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을 올렸다.
2012년 1월엔 '부러진 화살'로 영화화된 '석궁 테러 사건'의 주인공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당시 합의 내용을 공개한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가 검찰 조사를 받고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2013년 6월 법관에서 물러난 뒤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으나, 대한변협은 2014년 4월 등록심사위원회에서 신청을 거부했었다.
‘혜경궁 김씨’는 지난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에게 폐륜적 글들로 비방한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을 일컫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해당 계정 아이디의 이니셜(hkkim)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같다면서 실 소유주가 김씨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정렬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인 ‘@08__hkkim’의 계정 정보에 나타나는 휴대전화 끝 번호 두 자리와 이메일 주소가 김혜경씨의 것과 일치한다. 해당 계정주가 김씨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가 김씨에게 SNS 계정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씨의 계정을 다른 사람이 운용했을 가능성도 있어 성명불상자를 고발대상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이정렬 변호사는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아이디의 주인인 것은 명백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도용 등으로 피해를 본 것이라면 김씨 스스로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이 계정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1432명의 의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철 예비후보의 것보다 내용이 더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 변호사 등록
사법연수원 23기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지난 30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변호사 개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트위터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는 말과 함께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오늘자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트친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변호사 이정렬, 명의로 나가는 첫 문서는 아마도 혜경궁 김씨 고발장이 될 듯하네요.변호사로서의 첫 사건이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존경하옵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을 능멸한 이 자를 꼭 잡아서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정말 이기고 싶네요.
몸은 힘들지만,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후보님과 전혀 관련이 없는 자라는 이야기가 여러 경로로 들어오고 있어 고발장을 쓰는데 마음은 한결 편합니다.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정렬 부장판사 노무현 대통령 일화
이정렬 부장판사가 20년 전인 1992년 사법연수원 시절에 노무현 대통령과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정렬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짐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십대 초반일 때 사진이 보이네요. 왜 이리 촌스러운지 원..."이라며 당시 인권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민주당에서 활동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찍은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또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같은 사진을 올렸다.
"판사님 옆에 계신 분은! 언제 적 사진 인가요? 또 무슨 일로 같은 자리에? 궁금합니다"
이정렬 부장판사는 "1992년 사법연수생 시절에 당시 사법연수생 설문조사결과 존경하는 법조인으로 선정되신 대통령님을 초청해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저구요..."라고 설명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은 당시 40대 후반이고 오른쪽에 있는 당시 이정렬 사법연수생은 20대 초반의 나이라서 그런지 마른 모습의 앳된 얼굴이어서 풍채가 좋아진 현재의 모습과는 다르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2004년 양심적 병역거부 재판에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하면서 유명해졌다. 또한 공무원 노조의 노동3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MB정부 2011년에는 자신의 SNS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의 일명 '가카×× 짬뽕'이라는 패러디물을 올렸다.
2012년 1월엔 '부러진 화살'로 영화화된 '석궁 테러 사건'의 주인공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당시 합의 내용을 공개한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가 검찰 조사를 받고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2013년 6월 법관에서 물러난 뒤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으나, 대한변협은 2014년 4월 등록심사위원회에서 신청을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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