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전 남친 최씨는 지난달 9월 13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빌라에서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 출동한 경찰에게 구하라는 먼저 발로 찼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고 남친 최씨는 구하라의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은 구하라와 전 남친 최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 둘 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인 상태이다. 하지만 10월 4일 구하라 변호를 맡은 세종의 문진구 변호인측은 전 남친의 성관계 동영상 협박과 강요 혐의로 고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OO 고소에 관한 구하라의 입장 본 법무법인은 구하라(이하 ‘의뢰인’)의 대리인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의뢰인은 2018. 9. 27. 전(前) 남자친구 최OO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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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신창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과천을 포함해 안산(2곳), 광명, 의정부, 시흥, 의왕, 성남 등 경기 8곳의 신규 택지 후보지 정보를 사전 유출한 혐의로 검찰은 10월 1일 오전 9시~12시 30분쯤까지 민주당 신창현 의원실과 김종천 과천 시장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창현 의원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지헌)는 신창현 의원실을 압수수색해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증거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특히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과 김종천 과천 시장실도 포함됐는데, 김종천 시장은 신창현 의원에게 신규 택지 개발계획 정보 자료..
10월 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세계 속의 대한국군,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 한반도의 평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국군, 70년 동안 국가 및 국민과 늘 함께한 국민의 국군을 주제로 과거 대규모 무기를 동원한 보여주기 사열과 시가 행진하는 열병식이 아닌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참관 가능한 진정한 국군을 축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정경두 국방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국군 유엔 참전용사와 일반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식전행사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대의 풍물놀이와 사자춤 등 '전통악' 공연을 진행했다. 식전행사가..
▶국군의 날 경축연 10월 1일 오전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리 모두는 국군이었거나 국군이거나 국군의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제 70 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 오찬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현역과 예비역 장병, 각 군 참모총장 및 역대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국회 안규백 국방위원장과 보훈단체 유족회, 각 당 국방위 간사단, 김종대 정의당 의원을 초대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이번 제 70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터키, 호주, 필리핀, 태국, 그리스,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
▶6.25 참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 10월 1일(월), 제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30분 성남시 서울 공항에서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이 개최됐다. 북측에서 국군 전사자를 국내로 봉환한 사례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8구이며 이번에는 역대 최대로 64구의 유해가 송환됐다.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는 68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국군 유해 봉환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주관으로 국방장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령관 등 군 지휘부와 6.25 참전용사 및 군 관련 종교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64위 F-15 편대 및 FA-50 편대가 서울공항까지 호위 64구의 국군 전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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