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지역 피해 이재민분들에게 제공되는 연수원 시설 이주 시작됐다.
정부는 강원도 산불 지역 이재민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주택토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의 연수시설 중 지원 가능한 객실 수를 파악해 이주에 착수했다. 현재 강원 산불 이재민을 위한 제공가능 연수원 현황은 4월6일 기준 총 96실 466명이다. 강원 이재민분들에게 제공되는 연수원으로는 철도공단 망상연수원, LH 속초연수원, 도로공사 속초연수원, 철도공사 양양연수원, 한전 속초연수원, 신용보증기금 속초연수원 등이다. ➊강원 산불 동해지역 이재민 9세대 23명은 4월6일(토) 임시 대피소 망상초등학교에서 철도공단 망상연수원으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 망상지역 주민들은 강릉시 옥계에서 접근한 불이 강풍을 타고 넘어오면서 집이 전소되는 바람에 몸만 빠져나왔다. 철도공단 망상연수원으로 이주한 이재민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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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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