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북한 주민 인도적 차원 800만불 대북지원 추진
북한은 2016년 1월6일 4차 핵실험을 했고 2016년 2월10일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됐다. 개성공단 폐쇄 이후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8차례 방북을 신청했으나, 정부는 모두 불허 또는 승인 유보를 통지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폐쇄 후 설비들이 방치된 만큼 점검을 위해 방북이 필요하다. 방북 불허는 재산권 침해다.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우리의 방북을 불허하는 것은 정부의 책무 포기다"라며 공장설비점검을 위한 개성공단 방문을 즉각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지난 4월30일 통일부에 기업인 200여명과 국회의원 8명에 대한 9차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5월17일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 정부, 개성공단 기업의 자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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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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