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선언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이후 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한 공사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드디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한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운영 인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으로 남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맡으며, 북측에서는 조평통 조국 평화통일 부위원장이 각각 겸직하기로 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부소장 역할을 하게 되는 사무처장에는 김창수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 총 30명이 근무한다. 남북 소장은 주 1회 정례회의를 하고 필요시 상시교섭대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무처는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과 같은 유관부처 인원으로 구성되며, 운영부, 교류부, 연락협력부 등으로 조직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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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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