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취임식 취소 "태풍 대비 경남 도민 안전이 최우선"
7월 1일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하고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3층에서 경남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대응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제7호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 비상대비를 위하여 취임식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도민들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 여름철 안전만큼은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피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뉴스
2018. 7. 1. 22:54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