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 양복 입고 소파에 앉아 2019년 신년사 발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1일 오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인민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책들로 가득한 집무실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를 배경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남색 바탕에 줄무늬가 그려진 양복 차림에 푸른빛이 감도는 넥타이를 맨 김정은 위원장은 1인용 소파에 앉아 30분동안 A4용지로 만든 원고를 보며 13페이지 분량의 신년사를 낭독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2019년 신년사 전문 요약 내용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또 한 번의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 민족사의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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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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