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특별감찰반, 반부패비서관실) 및 김태우 수사관 혐의 정리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청와대 인사들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21일 고발사건을 배당받은지 5일만에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12월26일 오전 민정수석실 신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전에는 특별감찰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만든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형사소송법상 군사보호시설인 청와대를 비롯한 군사보호시설인 반부패비서관실은 군사, 공무상 비밀 유지가 필요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한하는 법률 규정에 따라, 수사에 필요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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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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