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유해 발굴 화살머리고지 남북 전술 도로연결 현장 공개
지난 9월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에 따라 국방부는 남북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을 연내에 완료하기로 합의했었다. 이에 따라 남북 군사당국은 도로개설을 위한 작업을 10월부터 진행해 왔고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DMZ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형 및 환경 등을 고려하여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축소된 도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는 11월22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남북 공동유해 발굴 전술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인근에서 상호 조우하는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유해발굴 연결도로 개설을 위해 국군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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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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