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 수로 남북 공동조사 완료 '민간선박 자유로운 조업 가능'
📰12월9일 뉴스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 조사 완료 지난 11월5일부터 12월9일까지 35일간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최초 시작된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 조사가 완료됐습니다. 총 한강하구 수로 측량구간은 660km이며, 경기도 파주시 만우리~인천광역시 강화군 말도까지 수역입니다. 남북 수로전문가 각 10명이 남측 조사선 6척에 탑승하여 수로측량을 실시하였으며 선박이 항해할 수 있는 물길을 찾아냈습니다. 이번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지금까지 교류와 접촉이 없었던 한강하구에서 남북이 손을 잡고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물길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암초 21개 발견 뿐만 아니라, 남북 한강하구 수로 공동조사단은 물속 위험물인 암초21개를 발견하고 그 위치와 대략적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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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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