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단 정의용 서훈 등 문재인 대통령 친서 들고 방북
이번 9월 5일 평양을 방북하는 대북 특사단은 수석, 특사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맡았고, 대표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과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결정됐다. 3월 첫 대북 특사단과 동일하다. 오늘 9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4시 청와대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하고 특사단 방북 전 최종점검을 했다. ▶다음은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내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 일원으로 다시 평양을 방문합니다. 특사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측과 다음과 같이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1) 9월 중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이미 남북 간에 합의한 바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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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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