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년생 모감주 나무 기념식수 및 만수대 창작사 참관
▶문재인 대통령 10년생 모감주 나무 기념식수 9월 19일 평양 방문 이틀째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2시 30분 숙소 백화원 영빈관 앞 정원에서 남측이 가져온 10년생 모감주 나무를 심는 기념식수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수할 나무인 모감주나무는 꽃이 황금색 꽃이라 해 가지고 나무 말이 ‘번영’이다. 옛날에는 이 열매를 가지고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예로부터 모감주나무는 귀한 식물로 여겼다. 중국에서는 왕에서 서민까지 묘지의 둘레에 심을 수 있는 나무를 정해 두었는데, 학식과 덕망이 있는 선비가 죽으면 묘지 주위에 모감주나무를 심었다. 또한 씨는 돌처럼 단단하고 만지면 만질수록 윤기가 나기 때문에 큰 스님의 염주로 사용되었고, 왕실에서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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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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