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볼카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일정으로 대림산업이 건설 중인 브루나이의 템부롱(Temburong) 대교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템부롱 대교는 브루나이만을 국제 물류항으로 성장시키고 해상교량을 통해 브루나이 전역을 연결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 건설사업이자 국책사업입니다. 브루나이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총 30km, 약 2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 건설사업으로 4개 공구 중 핵심 구간인 해상교량 2개 공구 13.65km를 2015년 대림산업이 수주해 건설 중이며 2019년 올해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템부롱 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부루나이의 동쪽 템부롱지역과 개발이 이뤄진 서쪽 무아라지..
문재인 브루나이 검색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019년 첫 해외 순방으로 아세안 3개국 중 1번째 국가인 브루나이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국빈방문이며,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19년만의 방문입니다. 브루나이는 1888년부터 영국의 보호령이었으며 1984년 1월1일 독립을 달성했습니다.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 독립과 동시에 한국과 수교를 맺었고, 이후 한-브루나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19년 올해는 양국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해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더욱 뜻깊다 할수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1360년부터 현재까지 약 650년 동안 절대왕권을 유지하고 있는 정통 이슬람 왕국으로 볼키아 국왕은 총리, 국방장관, 재무장관, 외교장관을 겸..
현재 문재인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 국가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방문 합니다. 이번 아세안(ASEAN) 3개국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첫 해외 순방으로 3월10일~16일까지 6박7일간 국빈으로 방문합니다. 이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 국빈방문은 2019년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문이며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빈방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동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한국 정부를 적극 지지해 왔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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