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고양 백석역 열 수송관 사고 현장 방문
지난 12월4일 오후 8시40분쯤 고양시 일산 동구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열 수송관이 터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해 입원 치료중이며 37명은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백석역 열 수송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일대에 순식간에 고온의 물과 증기가 뿜어져 나왔고 이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저녁10시30분쯤 차량에 고립돼 있던 손모(69)씨가 3번 출구 인근의 승용차에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앞 유리가 전부 깨진 것으로 볼 때 숨진 손씨가 수송관 파열 지점 위를 지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열된 열 수송관은 한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중인 850㎜ 온수관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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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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