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유치원 붕괴 사고 이낙연 "상도유치원 붕괴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건물이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께 인근 다세대주택 공사장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상도유치원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울어진 건물 사진 SNS에 퍼지면서 민원과 신고가 이어졌다. 다행히 심야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월 8일 추가 붕괴를 막기위해 건물 아래쪽에 흙을 메우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건물이 더 기울지 않도록 지탱하고, 철거 작업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흙을 쌓아 다지는 작업이다. 어제 7일 오후부터 25톤 트럭 2백여 대로 6천 톤 가까운 흙이 공급됐다. 현장에는 동작구청 55명, 소방 인력 44명, 경찰 인력 30명, 전기와 가스 관계자 4명 등 총 133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동작구 구청은 상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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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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