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폭언 녹취록
중학생 A군은 개인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에 대한 의견을 적었다가 나경원 의원 비서 박창훈씨에게 13분 가량 폭언을 들어야만 했다. 나경원 의원 비서 욕설 녹취록 유투브 5월 12일 중학생 A군이 페이스북에 적은 글 ▶나경원 “문재인 정부 못한 게 많다”는 기사를 공유한 뒤 “그건 나경원 의원님이잖아요. 나경원 의원님이 지금 전국에서 제일 일 못하는 국회의원 10위권인데 그것도 모르고 문 대통령 까면 참 좋으시겠습니다”라고 적은 글밖에 없었다. 지난 21일 ‘서울의 소리’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통화 녹취를 들어보면, 나경원 의원 비서 박씨는 학생에게 “한주먹 감도 안 되는 새끼가 죽으려고 진짜”, “지랄 염병하지 말고”, “어디 조그마한 놈이”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박씨는 고 김대중·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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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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