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화재 현장 프랑스 파리 상황 사진
프랑스 에펠탑과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인 파리 구도심 센강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에서 4월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쯤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이번 화재로 지붕과 첨탑이 무너지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4개의 첨탑 중에서 전면의 2개는 화마를 피했고 나머지 2개의 첨탑과 지붕이 내려앉아 무너졌다. 다행히 화재가 진화된 뒤 공개된 성당 내부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완전 붕괴는 면한 상태이다. 노트르담 화재에 수백명의 소방관들이 달려왔지만 진화는 쉽지 않았다. 고딕 양식의 성당 내부에 거미줄처럼 많은 나무기둥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 소방당국은 4월16일(현지시간) 노트르담 성당 화재를 12시간여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진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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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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