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 삐룬 "비의 신이 온다" 예상 진로
▶7월 3일 오후 7시 태풍 쁘라삐룬 진로 경로 현재 제주와 남해안, 영남 내륙(울산, 부산 등), 울릉도, 독도는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0m 안팎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밤 태풍이 부산 해상에 근접하면서 최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경상 해안에는 150mm 이상, 영동, 영남에 4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발표했다. 반면 수도권 등 태풍의 영향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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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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