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89% 이상이 모바일을 이용하고 인터넷 이용도는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면서 홈택스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달라는 납세자 요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PC에서 많은 납세자가 이용한 My-NTS와 인터넷 상담하기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합니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본인의 납세 정보를 더 많이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My홈택스 서비스를 10월2일(수)부터 확대해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 납세 정보조회 서비스는 종전에 PC홈택스에서 주로 제공하던 My-NTS의 명칭을 <My홈택스>로 변경하여 모바일 홈택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모바일에서 새로이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금신고 내역,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과 결정 내역, 모범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이며 이 서비스들은 홈택스 앱 → My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모바일 My홈택스 이용방법



새로운 모바일 납세정보 서비스는 종전 개인 11종, 개인사업자 11종에서 ➡ 개인 20종, 개인사업자 24종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내년 이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My홈택스 서비스대상 목록은 기존의 아이콘을 배치하는 방식에서 서비스 목록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바꾸고, 납세자가 많이 이용하는 항목을 상위에 배치했습니다.



모바일 My홈택스 조회목록




따라서 조회하는 내용들이 모두 민감한 개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서 조회하도록 접근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국세청은 종전에 PC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한 납세자들이 모바일에서도 세법·홈택스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개편하여 납세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연말에는 모바일 홈택스 앱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면서 모바일 전자신고를 확대하고 모바일 민원 종류를 늘리는 등 새로운 서비스 100여종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장기적으로는 PC기반에서 제공하는 홈택스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대부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향상시켜 국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