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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집회 주최측은 10월5일(토)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촛불집회 주최 측은 "10월5일 주말에는 300만명이 모일 것이다" 며 참가자 수가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촛불집회에서도 조국 장관 수호, 정치검찰 규탄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주장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9월28일, 검찰개혁을 바라는 전국 시민들이 버스로 상경해 서울 서초동 경찰청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200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10월5일 서초동 촛불집회 규모는 더 커집니다.
서초동 집회 장소는 서초역 사거리에서 진행되며 메인 무대 스크린과 스피커는 커지고 서초역 사거리 방향에 보조 스크린과 스피커 등이 설치됩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0월5일 촛불집회 참가자를 위한 이동식 화장실을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주변에 18칸, 교대역 주변에 12칸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부산, 광주, 전북, 대전, 천안, 청주, 세종, 강원 등 전국에서 10월5일(토) 버스를 타고 서울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석하려는 시민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서초동 촛불집회 검찰개혁 촉구 상경 버스 20여대가 출발할 예정입니다.

전북지역대학 민주동문회협의회는 오후 1시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에서 시민 300명을 태운 버스 7대가 서초동 촛불집회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군산에서도 촛불집회 버스가 출발합니다.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도 낮 12시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버스 2대가 서초동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전 시청, 천안 아산역, 청주체육관, 세종 시청 등에서 버스 10여대가 촛불집회 참석을 위해 상경합니다.

가족단위로 충북 충주, 충남 당진과 서산 등에서도 서초동행 버스가 운행되며 강원에선 춘천 원주, 동해, 삼척, 강릉 등에서 촛불집회 상경 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요구는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검찰권력과 이를 비호하는 적폐세력들의 청산입니다.

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무차별 압수수색과 수사유출, 피의사실 공표, 표적 수사 등을 보면서 반드시 검찰권한을 제어할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은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룰것입니다.




10월5일 서초동 촛불집회 후기 사진 검찰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