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학년도 수능 시험 성적표 배부
지난 11월 14일에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 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 오전 9시 수험생들에게 배부됩니다.
개인별 수능 성적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됩니다.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유형별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표기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가/나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합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했습니다. 영어,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합니다.
예) 수능 성적표
2. 2020학년 수능 채점 결과 및 등급 커트라인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보다 쉬웠고, 문과계열 수학 나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 영역은 131점
- 수학 영역 가형은 128점, 수학 나형 135점
- 사회탐구 영역은 62점~68점
- 과학탐구 영역은 64점~68점
- 직업탐구 영역은 65점~76점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5점~80점
3. 수능 영역 과목별 등급컷
1) 국어 영역
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2) 수학 영역
수학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 128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3) 영어 영역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90점을 넘긴 1등급 비율이 전체의 7.43% 입니다.
4) 한국사 영역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40점을 넘긴 1등급 비율은 20.32%로 나타났습니다.
5)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1등급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2점, 한국지리 66점, 세계 지리 64점, 동아시아사 67점, 세계사 63점, 법과 정치 65점, 경제 68점, 사회·문화 6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6)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1등급 표준점수는 물리Ⅰ 64점, 화학Ⅰ 64점, 생명 과학Ⅰ 66점, 지구 과학Ⅰ 67점, 물리Ⅱ 68점, 화학Ⅱ 67점, 생명 과학Ⅱ 64점, 지구 과학Ⅱ 6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7) 직업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1등급 표준점수는 농업 이해 66점, 농업 기초 기술 66점, 공업 일반 65점, 기초 제도 68점, 상업 경제 70점, 회계 원리 72점, 해양의 이해 76점, 수산‧해운 산업 기초 68점, 인간 발달 71점, 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 6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8)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의 표준점수는 독일어Ⅰ 65점, 프랑스어Ⅰ 66점, 스페인어Ⅰ 65점, 중국어Ⅰ 68점, 일본어Ⅰ 65점, 러시아어Ⅰ 67점, 아랍어Ⅰ 80점, 베트남어Ⅰ 75점, 한문Ⅰ 6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4.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 현황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전체 484,737명입니다. 재학생은 347,765명이고 졸업생은 136,972명입니다.
국어 영역 응시자는 483,068명입니다.
수학 가형 응시자는153,869명이고 수학 나형은 312,662명입니다.
영어 영역 응시자는 481,828명입니다.
한국사 영역 응시자는 484,737명입니다.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입니다.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입니다.
직업탐구 영역 4,892명입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입니다.
작년 수능 대비 수학 나형, 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 비율은 증가한 반면, 수학 가형, 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은 감소했습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 국어,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 비율은 증가한 반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응시자 비율은 감소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5.6%인 463,521명이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2.8%인 449,987명이었다.
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53.6%, 45.4%, 1.0%이었습니다.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대비 동아시아사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생활과 윤리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사회‧문화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경제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과학탐구 응시자는 각 과목의 Ⅰ을 많이 선택했습니다.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 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습니다. Ⅰ, Ⅱ 과목에서 물리 응시자가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대비 물리Ⅰ, 지구 과학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생명 과학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지구 과학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물리Ⅱ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상업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습니다. 해양의 이해, 수산·해운 산업 기초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대비 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공업 일반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 공업 일반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회계 원리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아랍어Ⅰ을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습니다. 러시아어Ⅰ을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습니다.
작년 수능 대비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베트남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아랍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중국어Ⅰ 응시자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99.7%, 99.9%, 1개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0.3%, 0.1%로, 응시자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
-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3.8%이었습니다.
-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 가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97.1%이었습니다.
- 수학 나형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19.9%이었다.
-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은 44.0%이었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