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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 600원으로 서울 도심과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녹색순환버스의 색깔은 녹색이 아니라 노락색 버스입니다.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에서 녹색순환버스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위해 서울 도심 한양도성 내부를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하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지난 2020년 1월 29일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되며 녹색순환버스 운행시간은 첫차 오전 6시30분 ~ 막차 23시까지 운행됩니다. 녹색순환버스 요금은 600원입니다.
녹색순환버스는 우산 CNG(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운영을 하고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 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서울역 - 서대문역 - 독립문 - 사직단 - 경복궁 - 창덕궁 - 동대문 - 을지로
남사타워 - 예장자락 - 충무로역 - 동대입구역 - 남산타워
시청 - 경복궁 - 인사동 - 종로2가 - 명동 - 시청
남산타워 - 시청 - 종로2가 - 동대문 - DDP - 동대입구역 -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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