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출구조사 지역 결과

뉴스 2020. 4. 15. 23:21
반응형
선관위는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6시15분 이후 공표해줄 것을 언론사에 당부하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위하여 출구조사 또는 예측조사 등 선거인의 투표와 관련된 조사결과를 오후 6시 15분 이후에 공표해 줄 것을 각 언론사에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하여 부득이 일반 유권자의 투표 종료 후에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의 투표를 진행하는 대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다수 선거인의 투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각 언론사의 출구조사 및 투표와 관련된 각종 조사결과가 종전과 같이 투표마감시각 직후 발표되는 경우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많은 우려가 제기 되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 KBS MBC SBS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를 발표했다.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는 4월 15일 투표 마감 후 6시15분 일제히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최소 100여석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153~178석, 통합당과 비례정당 한국당이 107~133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당은 4~7석, 국민의당은 2~5석, 열린민주당 0~3석, 무소속 0~7석으로 제3정당들 모두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51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지역 후보 간 경합을 벌이는 접전지가 70여곳에 달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 지역 28곳 중 27곳에서 이기고, 통합당은 대구 경북 지역 41곳 중 35곳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대로 여당의 단독 과반이 확정되면 문재인정부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며, 21대 국회에서 법안 및 예산안 단독 처리도 가능해집니다.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민주당이 단독 과반이 되는 것입니다.


21대 총선 MBC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153~170석,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16~133석, 민생당 0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 무소속·기타 1~5석으로 전망했습니다.



21대 총선 SBS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154~177석,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1석, 민생당 0~4석, 정의당 4~8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0~3석으로 전망했습니다.



21대 총선 KBS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107~130석, 민생당 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