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MF는 2020년 세계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이며, 2008년 ~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IMF는 세계경제 성장률을 2020년 -3.0%, 2021년 5.8%로 전망했습니다.
① 과거 경제침체 충격과 달리 코로나19 팬데믹은 노동공급을 낮추고, 사업장 폐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생산성 저하 등을 야기 시킨다.
② 금융시장 충격, 실업률 상승으로 디폴트 리스크가 고조되고 국제금융시장 연계를 통해 증폭됐다.
③ 코로나19가 발생한 국가들은 산업활동, 소매업, 고정자산 투자 등이 급락했다.
④ OPEC+ 합의 무산 이후 원유가 급락했다.
⑤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급격히 긴축됐다.
3. IMF가 전망한 기본 세계경제전망 시나리오
② 셧다운 지속기간 :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이 2020년 2분기에 집중되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국가별로 2020년 근무일의 약 5~8% 손실된다.
③ 금융여건 : 2020년 상반기까지 긴축, 하반기부터 완화된다.
④ 원자재 가격 : 배럴당 평균 유가는 2020년 35.6달러, 2021년 37.9달러로 전망했다.
선진국 경제전망은 -6.1%이며, 신흥국 경제전망은 -1.0% 전망했다. IMF 분류상 선진국인 한국은 2020년 -1.2% 전망했다.
선진국 경제전망은 4.5%, 한국은 3.4%, 신흥국은 6.6% 성장이 전망되나, 2021년 반등여부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으로 2020년 하반기 중 팬데믹 종료여부와 정책적 지원 효과에 달려 있다.
2020년 1월 기준 : 3.3%
2020년 4월 기준 : -3.0%, 2021년 : 5.8%
2020년 1월 기준 : 1.6%
2020년 4월 기준 : -6.1% , 2021년 : 4.5%
2020년 1월 기준 : 2.0%
2020년 4월 기준 : -5.9% , 2021년 : 4.7%
2020년 1월 기준 : 1.3%
2020년 4월 기준 : -7.5% , 2021년 : 4.7%
2020년 1월 기준 : 0.7%
2020년 4월 기준 : -5.2% , 2021년 : 3.0%
2020년 1월 기준 : 2.2%
2020년 4월 기준 : -1.2% , 2021년 3.4%
2020년 1월 기준 : 4.4%
2020년 4월 기준 : -1.0% , 2021년 : 6.6%
2020년 1월 기준 : 6.0%
2020년 4월 기준 : 1.2% , 2021년 : 9.2%
2020년 1월 기준 : 5.8%
2020년 4월 기준 : 1.9% , 2021년 : 7.4%
2020년 1월 기준 : 1.9%
2020년 4월 기준 : -5.5% , 2021년 : 3.5%
2020년 1월 기준 : 2.2%
2020년 4월 기준 : -5.3% , 2021년 : 2.9%
팬데믹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2021년 재발할 가능성 등도 상존한다. 3가지 부정적 시나리오에 따라 2020년 및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기본 전망보다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2020년 : 약 3%p↓, 2021년: 약 2%p↓
② 2021년 코로나19 재발할 경우
- 2020년: 추가하락 없음, 2021년: 약 5%p↓
③ 2020년 방역조치 50% 오래 지속 + 2021년에 재발할 경우
- 2020년 : 약 3%p↓, 2021년: 약 8%p↓
▶ IMF는 보건지출 확대 + 경기대응 + 국제공조 등의 정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 및 보건지출 확대가 최우선 과제이다.
피해 가계, 기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의 선별적 재정, 통화, 금융 조치를 통해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빠른 경기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시에 대규모로 한시적이고 선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해야 하고, 정부도 한시적 선별적인 보증 또는 대출 제공해야 한다.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입자에 대해 은행의 재협상을 독려했다.
경기 대응을 위한 통화정책 및 폭넓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 다만, 전반적 경기부양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 하락 후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필요시 외환시장 개입 및 한시적 자본이동 관리조치 등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확산 둔화 및 백신 개발, 보건위기와 외부재원조달 충격을 동시에 겪는 취약국 지원 등을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
코로나19가 사라진 후에는 신속한 경기회복에 중점해야 한다. 긴급지원을 점진 축소하고 그간 늘어난 부채를 관리하면서 전반적 경기부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한국의 전방위적 접근과 신속한 경기대응 정책이 국내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했다”
세계경제 : -3.0% (2020년 1월 기준 3.3%, 6.3% 하향)
선진국 : -6.1% (7.7%p 하향)
미국 : -5.9% (7.9%p 하향)
중국 : 1.2% (4.8%p 하향)
유로존 : -7.5% (8.8%p 하향)
일본 : -5.2% (5.9%p 하향)
한국 : -1.2% (3.4%p 하향)
IMF 2020년 한국 성장전망 : OECD 국가 36개 성장률 비교 (2020년 4월 기준)
헝가리 : -3.1%
칠레 : -4.5%
폴란드 : -4.6%
룩셈부르크 : -4.9%
터키 : -5.0%
일본 : -5.2%
미국 : -5.9%
스위스 : -6.0%
핀란드 : -6.0%
캐나다 : -6.2%
슬로바키아 : -6.2%
노르웨이 : -6.3%
이스라엘 : -6.3%
영국 : -6.5%
덴마크 : -6.5%
체코 : -6.5%
멕시코 : -6.6%
호주 : -6.7%
스웨덴 : -6.8%
아일랜드 : -6.8%
벨기에 : -6.9%
독일 : -7.0%
오스트리아 : -7.0%
프랑스 : -7.2%
아이슬란드 : -7.2%
뉴질랜드 : -7.2%
네덜란드 : -7.5%
에스토니아 : -7.5%
포르투갈 : -8.0%
스페인 : -8.0%
슬로베니아 : -8.0%
리투아니아 : -8.1%
라트비아 : -8.6%
이탈리아 : -9.1%
그리스 : -10.0%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자 및 정당 득표율 결과 (0) | 2020.04.20 |
---|---|
서울시 택시표시등 광고 허용 시범운영 시행 (0) | 2020.04.19 |
21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자 지역구 및 개표 득표율 총정리 (0) | 2020.04.16 |
21대 총선 출구조사 지역 결과 (0) | 2020.04.15 |
21대 총선 투표율 지역별 진행 상황 (0) | 2020.04.15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