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중형위성 1호 제원 및 발사 예정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 20일 발사할 예정입니다.

2021년 3월 20일(토) 12시 7분경 (한국시간 3월 20일 15시 7분경)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 발사장에 1월 24일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1월 22일(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해 현지기준 1월 24일(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러시아 JSC 글라브코스모스의 소유즈 2.1a 발사체로 발사하게 됩니다.

차세대중형위성은 정밀지상관측용 저궤도 실용급 위성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2개월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1년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정밀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합니다.

정밀지상관측영상을 제공 받으면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위치정확도 1∼2m급의 흑백 0.5m급, 칼라 2.0m급 고품질로 가공 처리한 정밀정사영상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국내 독자 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입니다.

국산화된 정밀지상용 광학탑재체는 국내 독자모델로 다목적 실용위성 3A호 대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100kg이상의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차세대 기술인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방식의 영상자료처리장치를 채용함으로써 무게 및 비용을 절감하고 저장용량을 증대했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국토위성)는 국토관리와 재난 대응에 활용 할 계획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지상관측영상 제공으로 주활용부처인 국토부와 과기부는 국토자원 관리 및 재해, 재난 대응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 할
계획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됩니다.

- 1단계는 500kg급 표준형 위성 플랫폼 확보 및 정밀지상관측용 중형위성 2기(1호, 2호)를 국내 독자 개발할 계획입니다.

주관기관인 항우연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사업을 통해 중형위성급 시스템 및 표준본체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정밀 광학탑재체를 국내 독자 모델로 국산화 했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021년 3월 20일 발사 예정이며,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22년초 발사 예정입니다.

- 2단계는 1단계 사업으로 확보된 500kg급 표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중형위성 3기(3호, 4호, 5호)를 국산화하여 개발할 계획입니다.

3호는 우주과학 기술검증, 4호 광역농림상황 관측, 5호 C-밴드영상레이다 수자원관측 위성입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제원

- 궤도 : 497.8 km 태양동기 원궤도
- 무게 : 500kg±10%
- 크기 : 직경 1.86m x 높이 2.89m (가로1.4×세로1.55×높이2.89m)
- 운용 수명 : 4년
- 해상도 : 흑백: 0.5m급, 컬러: 2m 급
- 관측폭 : 12 km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