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취재단 방문 규모도 최대…총 36개국 국내 176개 언론사, 외신 184개 언론사 모두2,962여명의 기자들 남북정상회담 당일 규모는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준비하는 사람들 뜨거운 취재열기로 가득 찬 메인프레스센터”

평화, 새로운 시작
뜨거운 취재열기로 가득 찬 이곳은 고양 킨텍스에 자리 잡은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입니다. 사전등록을 마친 국내 176개 언론사, 외신 184개 언론사 모두2,962여명의 기자들이 모여 취재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역사상 최초로 외신 취재단이 판문점 현장 취재에 나섭니다.

회담 현장 취재를 위해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Korea Pool)’에는 외신 취재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5개 외신이 국내언론과 함께 공동취재단에 합류해 판문점 현장을 취재하게 됩니다. 남북정상간 역사적 첫 만남,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일정 취재를 할 예정입니다.

4월 25일 기준으로 총 36개국 184개 매체 869명의 외신기자가 취재진으로 등록해 사상 최대 취재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장 추가 등록까지 감안하면 최종 집계에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00년 정상회담 28개국 160개 매체 543명, 2007년 정상회담 16개국, 90개 매체 376명을 웃도는 규모입니다.

미국 CNN, 영국 BBC, 중국 CCTV, 일본 NHK 등 세계 유력 방송사들도 남북정상회담 취재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 외국 방송사들은 파주 통일대교와 도라산 전망대, 메인 프레스센터가 있는 고양 킨텍스에 방송차량과 취재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세계 4대 통신사 AP, AFP, Reuters, UPI도 2018 남북정상회담 취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국을 두지 않았던 미국 UPI도 3년 만에 서울특파원을 파견했습니다.

외국 언론 취재인원 858명을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일본이 25개 매체 36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미국은 28개 매체 141명, 중국 21개 매체 81명, 대만(차이니즈 타이페이) 48명, 영국 47명, 홍콩 3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청와대와 통일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가 모여있는 메인프레스센터의 종합행정실입니다. “다같이 힘내요 모두!”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메인프레스센터 브리핑룸에 ‘빈자리’란 없습니다.

카메라와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든 방송 현장이 되는 곳! 메인프레스센터에서는 가능합니다.

장비 상자가 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180개 언론사의 외신기자들.미국의 유명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부터 동베를린 출신, 핀란드, 카메룬,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기자까지!

메인프레스센터의 주조정실 입니다. 27일,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이 이곳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남북관계와 정상회담 현안, 회담 이후 전망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오늘 토론은 한국어-영어로 동시통역됩니다

메인프레스센터에 있는 기도실,초록색 양탄자 두 장이 나란히 깔려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는 이슬람교도 언론인을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메인프레스센터 한쪽에 자리한 포토월. SNS에 사진을 공개하는 이벤트 참여로 ‘평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내일 정상회담을 위해 열일하는 기자도, 관계자도 포토월에 잠시 들려 쉬어 갑니다